[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튼튼한 몸과 바른 생각으로 꿈을 꾸는 어린이 육성’이다.

[변천]

1979년 5월 7일에 운송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1년 3월 1일에 반송국민학교와 운봉국민학교로부터 분리하여 개교[25학급]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운송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2년 9월 1일에 제13대 김혜진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32회 졸업식을 통해 86명이 졸업하여 총 5,92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운송초등학교는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실력 짱 어린이], 체험을 통해 탐구하는 어린이[창의 짱 어린이], 겸손과 배려로 마음이 넉넉한 어린이[인성 짱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 짱 어린이]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특색 교육 활동으로는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한 탐구 활동’, ‘텃밭 동아리 활동을 통한 겸손과 배려심 기르기’, ‘신나는 놀이 활동을 통한 튼튼한 몸과 마음 기르기’ 등이 있다.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한 탐구 활동’은 도농 교류 협력 사업으로 남해의 적량 해비치 마을을 6월부터 11월까지 방문하여 농촌 체험 활동과 어촌 체험 활동을 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텃밭 동아리 활동을 통한 겸손과 배려심 기르기’는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의 자투리땅에 텃밭을 조성하여 직접 재배 식물을 파종하고 경작 활동을 함으로써 생명체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활동이다. 2011년 5월 28일에 제40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 씨름 부문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바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공재동/작곡 오상문]

씨앗은 작아도 그 속에는/ 하늘 같은 뜻이 있다 큰 꿈이 있다/ 흰 구름 떠가는 하늘을 보며/ 우리는 오늘도 꿈을 키운다/ 바른 행실 튼튼한 몸 알찬 공부로/ 나날이 커 간다 운송 어린이.

2. 교목: 소나무이다. 사철 푸르고 싱싱한 소나무처럼 의젓하고 실력을 갖춘 어린이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진달래이다. 곱고 아름다운 진달래처럼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15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336명[남 177, 여 159]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2학급에 44명[남 25, 여 19], 2학년은 2학급에 53명[남 22, 여 31], 3학년은 2학급에 38명[남 25, 여 13], 4학년은 3학급에 61명[남 32, 여 29], 5학년은 3학급에 67명[남 33, 여 34], 6학년은 3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73명[남 40, 여 33]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9명으로 총 32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5438㎡로, 이 중 교사 부지 면적이 4,031㎡, 운동장 면적이 3,470㎡, 기타 면적이 7,937㎡이다. 과학실, 컴퓨터실, 음악실, 도서실, 방송실, 어학실, 영어 체험실, 강당, 돌봄실, 미술실, 씨름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