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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172
한자 安寂寺
영어의미역 Anjeoksa Templ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길 461-16[내리 692]
시대 고대/삼국 시대/신라
집필자 정미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661년연표보기 - 창건
중수|중창 시기/일시 1592년연표보기 - 묘전화상이 중건
중수|중창 시기/일시 1873년연표보기 - 경허, 해령이 중창
중수|중창 시기/일시 1973년연표보기 - 덕명이 중건
문화재 지정 일시 2005년 3월 3일 - 안적사지장시왕도, 부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29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05년 3월 3일 - 안적사지장시왕도, 부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30호로 지정
최초 건립지 안적사 - 부산광역시 기장읍 내리길 461-16[내리 692]지도보기
현 소재지 안적사 - 부산광역시 기장읍 내리길 461-16[내리 692]지도보기
성격 사찰
전화 051-543-9408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안적사(安寂寺)는 신라 시대인 661년(문무왕 원년) 원효(元曉)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초창에 관한 문헌 자료는 전하지 않으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 운봉 부락 뒤편에 있었던 운봉사(雲峰寺)가 연원이라는 이야기도 전한다. 운봉사는 석탑 옥개석을 비롯해서 기와·토기·청자 파편 등이 발견되어 신라 말 고려 초의 사찰로 추정된다. 운봉사임진왜란으로 폐사되자 현재 지역으로 옮겨와 안적사가 되었다고 한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전소된 이후 범어사(梵魚寺) 묘전 화상(妙全和尙)이 중건하였다. 1873년에는 대웅전, 수선실 등을 경허(慶虛)·해령(海嶺)이 중수하였으나 광복 후 거의 폐사되고 소실되었다. 1973년부터 덕명이 대웅전, 삼성각, 수선실, 요사채 종무소 등을 다시 지어 지금의 가람 배치를 갖추었다.

[활동 사항]

안적사는 현재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수사찰(首寺刹)이다. 전국에서 수선 납자(修禪衲子)들이 모여 수행을 하는 남방 수선 제일 도량(南方修禪第一道場)으로 그 이름을 떨쳐왔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안적사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삼성각, 설현당, 보림원 등 10동의 건물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식 팔작지붕 건물이다. 1990년 무렵 지어졌으며, 아미타여래 좌상과 관음보살·대세지보살이 모셔져 있다. 대웅전 바로 옆에 삼성각에는 칠성탱·산신탱·신중탱과 원효·의상(義湘)·동산(東山)의 진영이 있다. 대웅전 왼편에 요사인 설현당(說玄堂)이, 오른편에 보림원(寶林院)이 자리하고 있다. 대웅전 뒤편으로 삼소굴(三笑窟)이라는 아담한 선원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에 조성한 3층 석탑도 경내에 있다.

[관련 문화재]

안적사아미타극락회상도[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30호]는 1874년에 제작하였으며, 면 바탕에 크기는 138.5×203.5㎝이다. 안적사지장시왕도[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9호]는 1919년에 제작하였고 면 바탕에 크기는 150×149.5㎝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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