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5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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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廣域市佛敎信徒會 |
영어의미역 | Busan Metropolitan City Believer in Buddhism Association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진연로 15[양정2동 157-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연지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불교 단체.
[설립 목적]
부산불교신도회는 불교계 지도자들이 불교 교단의 정화 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부산 소재 제일 예식장에서 불교 사상 강연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면서 1967년 5월 1일 당시 부산직할시 중구 신창동 대각사에서 부산불교신도회로 창립되었다. 초대 회장으로는 한영석이 취임하였다. 부산불교신도회는 전국신도회 부산지부로서 신도 대표 연합 형태로 활동해 왔다. 그 후 2003년에 전국 신도회와 중앙 신도회가 통합을 결의하여 2004년 단일 신도 조직인 부산광역시 불교신도회로 명칭을 바꾸어 거듭 태어나게 되었다. 2005년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신도회 대의원 총회에서 부산광역시 불교신도회를 중앙신도회 부산광역시 광역 신도회로 인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와 부산 거주 외국인을 범어사에 초청하여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부산 불교 발전을 위한 세미나, 부산불교신도회의 역할과 과제·지역 신도회 활성화를 위한 승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외에도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수련 프로그램 개설 등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20대 공병수[2004. 7~현재] 회장이 부산불교신도회 회장과 법인 대표자로서의 책임을 함께 맡고 있다. 정기 이사회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개최한다.
[의의와 평가]
부산불교신도회가 가지고 있는 가장 약점은 신행 일치를 구현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개개인의 신행과 수행에 대한 관념 차이로 통일된 사상이 없으며, 이로 인해 불교 사상을 바탕으로 한 사회 계도적 활동보다는 단순 친목 모임과 단발성 포교 위주의 행사에 급급해 왔다. 단순한 포교를 위한 전시 위주 행사에서 개인 수행을 사회적 수행으로 환원하여 지역 사회 주민들의 삶을 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성숙시켜 불국 정토 건설에 이바지하는 사업을 시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