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3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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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盤如洞遺物散布地 |
영어의미역 | Area of Artifacts in Banyeo-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삼어로91번길 174[반여동 산326-1]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조선/조선 |
집필자 | 홍보식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 있는 삼국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위치]
반여동 유물 산포지는 수영강으로 흘러드는 은골 주위와 은골 동쪽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 일대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5년도 부산광역시와 부산대학교 박물관이 부산광역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작성하기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할 때 확인되었다.
[출토 유물]
삼국 시대의 도질 토기편, 조선 시대의 백자편과 옹기편이 다수 채집되었다.
[현황]
현재 주택과 학교가 건립되면서 많은 곳이 훼손되었다. 북쪽과 남쪽으로 뻗어 있는 은골의 계곡 사이는 계단식 경작지로 개발되었고, 남쪽에는 삼어초등학교가 들어서면서 남쪽 구릉 일부가 깎여 나갔다.
[의의와 평가]
구릉 서남쪽의 평탄지와 경작지 일대에 조선 시대의 생활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과 삼국 시대의 토기편이 채집되어 인접한 반여동 고분군의 범위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수영강 주변에는 삼국 시대의 고분군이 다수 분포하며, 이곳 일대의 중심 고분군인 부산 복천동 고분군과의 관계를 해명할 수 있는 유적일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발굴 조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