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0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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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夢周遺躅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for Cherishing Jeong Mongju |
이칭/별칭 | 포은 정 선생 유촉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65-1[삼성리 100-1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기웅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에 있는 1955년 정몽주(鄭夢周)의 서원을 세울 논의를 적은 비.
[건립 경위]
고을 유생들이 삼성리가 고려 말의 유학자이며 정치가인 정몽주[1337~1392]가 머물던 곳이므로 서원을 세우자는 의논이 오랫동안 있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음을 기록으로 남겨 훗날을 기약하려는 의미로 세웠다.
[위치]
정몽주 유촉비(鄭夢周遺躅碑)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100-17번지 세룡암 내에 있다.
[형태]
석비로서 방형(方形)의 받침돌이 있고 이수(螭首)는 없다. 비문의 글씨는 해서체이다. 비의 크기는 높이 138㎝, 너비 48㎝, 두께 14㎝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포은 정선생 유촉비(圃隱鄭先生遺躅碑)’라는 비제(碑題)가 적혀 있고, 뒷면에는 “이곳은 선생의 발길이 닿은 곳이다. 서원을 세우자는 의논이 오래되었지만 아직 이루지 못하였다. 이에 온 고을의 유생들이 돌을 캐어 이 일을 기록해 둠으로써 백세 뒤의 공론을 기다린다. 개국 564년 을해년 6월에 세우다. 후학 승훈랑, 장릉 참봉 해주 오봉근이 쓰다[此先生遺躅也 建院之議久而未遑 一鄕儒紳伐石記事 以竢百世公議云 開國五百六十四年乙亥六月日立 後學承訓郞章陵參奉海州吳奉根書]”라고 되어 있다.
[현황]
사찰 안 정원 바로 옆에 있으며,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