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941 |
---|---|
한자 | 金孝文妻金海金氏旌閭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for Honoring the Virtue of Gimhae Kim, Wife of Gim Hyomun |
이칭/별칭 | 열녀 학생 김효문 처 김해 김씨지려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앙대로 1777[부곡3동 7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훈식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3동에 있는 조선 후기 열녀 김효문(金孝文) 처 김해 김씨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김해 김씨는 남편 김효문이 전염병에 걸려 뒷바라지를 하였으나, 결국 세상을 뜨자 장례를 치르고 어린 아들딸을 친정으로 보낸 뒤 자결하여 정절을 지켰다. 이에 1789년(정조 13) 조정에서 정려를 내렸고, 이를 기려 비를 세웠다.
[위치]
김효문 처 김해 김씨 정려비(金孝文妻金海金氏旌閭碑)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3동 78번지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의 금샘 뜰에 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의 길가에 방치되어 있던 것을 2004년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형태]
대좌(臺座)는 없고 평수이다. 비의 크기는 높이 78㎝, 너비 32.5㎝, 두께 18㎝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열녀 학생 김효문 처 김해 김씨지려(烈女學生金孝文妻金海金氏之閭)’라고 비제(碑題)가 적혀 있고, 뒷면에는 ‘건륭 오십사년 기유 시월 일 립(乾隆五十四年己酉十月日立)[건륭 54년(1789) 기유년 10월에 세우다]’이라고 되어 있다.
[현황]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김효문 처 김해 김씨 정려비는 부산 지역에서 몇 기 되지 않는 정려비로, 지역의 윤리 교육에 좋은 자료이다. 하지만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의 홈페이지에도 제대로 소개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