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6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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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具周星 |
영어음역 | Gu Juseong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부산광역시 북구 덕포동 417-1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태영 |
[정의]
조선 후기 부산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창원(昌原). 아버지는 구득룡(具得龍)이고, 동생은 구두성(具斗星)이다.
[활동 사항]
구주성(具周星)의 집안은 오랫동안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에 살았다고 한다. 『동래부지(東萊府誌)』 효자 효녀 조에 따르면 “효자 구주성은 아버지가 장질부사[장티푸스]에 걸려 위독해지자 자신의 손가락을 끊어 피를 마시게 하여 목숨을 살렸다. 이 사실이 알려져 1610년(광해군 2) 정려(旌閭)가 내려졌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1610년 효행 정려를 받았다. 마을 사람들이 구주성의 효행을 기념하기 위해 1715(숙종 41) 효자비를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1842년(헌종 8) 2월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 417-15번지에 구주성 정려비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