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준 선물을 가꾸는 곰소 염전 사람들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자료 ID GC080M00008
설명문 곰소 염전은 해방 후인 1946년 설립되어 4대째 가업이 이어져오고 있다. 바다 쪽으로는 깨꿋한 곰소만이 뒤쪽으로는 산으로 둘러쌓여 깨끗한 소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곰소 젓갈의 맛도 곰소 소금이 좌우하고 있다. 제염 작업은 해마다 3,4월에 시작해서 10월까지 이루어지는데 특히 5월 변산 소나무 숲에서 날아오는 송화가루가 내려앉은 소금은 가장 좋은 명품으로 친다. 맛은 쓴 맛 없이 감칠맛이 도는데, 25~29도 사이의 염도에서 결정을 만들고 간수를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비법이다.
소재지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염전길
제작 한국기록문화연구소
저작권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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