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선과 안전을 기원하는 위도 띠뱃놀이를 이어가는 대저항 사람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자료 ID GC080M00006
설명문 부안군 위도면 대리에서 음력 정월 초사흗날 행해지는 위도 띠뱃놀이는 마을의 안녕과 만선을 비는 풍어제로 국가무형문화제 제82-3호로 지정되었다. 띠뱃놀이는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원당제, 띠배와 제웅 만들기, 주산돌기, 용왕제, 허드레밥 뿌리기, 띠배 진수의 순서로 이어지는데, 원당제와 용왕제에서는 무녀의 굿이 연행된다. 원당제에서는 선주들이 한해동안 배의 신주로 모실 서낭을 받는 깃손굿이, 용왕제에서는 용왕에게 비는 풍어 기원과 바다에서 사라진 영혼을 위한 위무가 주 내용을 이룬다. 마지막 순서인 띠배 진수에서는 띠배 안에 뱃사람으로 보이는 허수아비와 제물을 넣고, 마을의 재액을 함께 바다로 띄워보낸다.
소재지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대리
제작 한국기록문화연구소
저작권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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