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 있는 농공단지.

[개설]

탕정농공단지는 아산시가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농공단지이다. 조성 기간은 1986년부터 1988년까지였다. 해당 관청은 아산시청 기업지원과 산업단지관리팀이다.

[건립 경위]

지역 간 균형 개발과 농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다.

[변천]

탕정농공단지는 아산시로부터 1986년 12월 2일 농공단지 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1987년 5월 19일 실시 계획 승인을 받고 공사를 착수하여 1988년 8월 8일 준공하였다.

[구성]

탕정농공단지의 총면적은 9만 5000㎡이고, 산업시설 구역은 8만 8000㎡이며, 공공시설 구역은 7,000㎡이다.

[현황]

탕정농공단지의 입주 대상 업종은 환경보호와 친환경농업을 지향하는 아산시의 정책에 따라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종으로서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조업,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등이다. 입주 제한 업종은 특정 대기유해물질 배출 업종, 특정 수질유해물질 배출 업종, 폐비닐·폐플라스틱·하수슬러지·음식물쓰레기·축분 등 폐기물을 이용하여 재생원료나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업종 등이다.

2018년 9월 기준 탕정농공단지 입주 업체로는 아이에스동서[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 고용 인원 240명], 신일판넬[금속가공제품 제조업, 고용 인원 12명], 동광산업사[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고용 인원 9명] 등이 있다. 아산시에서는 탕정농공단지에 입주하는 업체에 취득세·등록세 전액 면제, 재산세·종합토지세 최초 취득 시 5년간 50%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