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문인 외암 이간의 문집을 국역한 학술서. 아산 출신 문인인 외암(巍巖) 이간(李柬)[1677~1727]은 『외암유고[외암집]』란 문집을 썼다. 『(역주)외암 이간의 철학과 삶』은 외암의 차남 이이병(李頤炳)이 1760년(영조 36) 목판으로 간행한 총 16권 8책의 『외암유고』를 3년여에 걸쳐 우리말로 옮긴 국역본이다. 『외암유...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민속 마을. 아산 외암마을은 이사종이 부친의 묘소를 송악산에 정한 후 온양에 정착하였고 그 후손들에 의해 형성되었다. 2000년 1월 국가민속문화재 제236호로 지정되었으며, 마을 사람들은 외암민속마을보존회를 만들어 전통 보존과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2011년 유네스코...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 강당사에 있는 외암 이간의 문집을 판각한 조선 후기 목판. 외암선생문집판각(巍巖先生文集板刻)은 조선 숙종·영조 때의 학자 외암(巍巖) 이간(李柬)[1677~1727]의 문집 『외암유고(巍巖遺稿)』를 인쇄하기 위해 만든 목판(木板)[책판] 307매를 말한다. 이간 사후에 이간의 둘째 아들인 이이병(李頤炳)이 1760년(영조 30)에...
충청남도 아산시 외암리에 세거했던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이간의 문집. 이간(李柬)[1677~1727]은 조선 후기의 학자로, 자는 공거(公擧), 호는 외암(巍巖)·추월헌(秋月軒), 시호는 문정(文正)이다. 학행(學行)으로 여러 차례 천거되었으나, 사양하고 벼슬에 나가지 않았다. 권상하(權尙夏) 문하의 강문팔학사(江門八學士)의 한 사람으로, 같은 문인인...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유학의 발달 과정과 대표적인 유학자인 맹사성과 이간의 이야기. 유교는 기원전 4세기경 중국으로부터 한자 문화를 수용하면서 우리나라에 전래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삼국시대 고대국가 체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유교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는데, 아산 지역을 관할하였던 백제에서는 『논어(論語)』, 『효경(孝經)』 등 유교 경전을 전공한 오경박사(五經博士)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