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1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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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民族藝術人總聯合安山支部 |
영어의미역 | Korea People Artist Federation Ansan Branch |
이칭/별칭 | 안산민예총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67[동산로 26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지은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초지동에 있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소속 지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안산지부는 민족 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상호 연대와 공동 실천을 통하여 안산 지역의 민족 문화 발전에 헌신하고자 설립되었다.
1999년 11월 창립하여 초대 지부장으로 임영태가 취임하였다. 창립 초기부터 안산의 노동자들과 함께 건강한 노동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교육 활동 등을 전개하였고, 통일 운동·환경 운동 등 지역 사회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각종 콘서트, 창작 판소리 마당 등 공연 행사와 찾아가는 문화 활동, 민예 공방, 신나는 문화 학교 등 문화 교육 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반월공업단지와 시화공업단지를 배후로 한 안산 지역의 특성상 이주 노동자[외국인노동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창립 초창기부터 ‘외국인 노동자 문화 예술 한마당’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잊혀 가는 수인선 협궤 열차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이어 가기 위해 ‘협궤 변 시노래 공연’을 개최하였고, 여러 무대를 통해 각종 음악회·인형극·전시회 등을 열었다. 2002년 민예 공방을 설립하여 도예 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신나는 문화학교’를 통해 문화 예술 교육 활동도 펼치고 있다.
2009년 현재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안산지부는 지부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술위원회, 풍물굿위원회[풍물 마당 터주, 하늘땅소리사랑], 영상위원회, 음악위원회[음악 만들기 앙상블, 노래 공간 소나무, 뮤직클럽, 통일을 부르는 소리 휘파람], 사진위원회, 미술위원회[민예 공방, 미술 심리], 문학위원회, 춤위원회, 노동자예술위원회, 극위원회[놀이패 걸판] 등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