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설립목적]

물자의 사용 가치를 넘어 생명 가치를 존중하고 실현하기 위하여 조합원으로 모여 안전한 먹을거리와 친환경 생활용품을 공동으로 구매하며, 조합원 간의 연대와 소통을 통해 보육·육아·의료 체계·생태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생활 운동을 추진하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1993년 4월 신협한우리생협으로 발족하여 2002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첫 매장을 열었다. 2003년 드림생협으로 개칭하였다. 2006년 총회를 열어 안산두레생협으로 새로이 창립하여 초창기 안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 조합에서 안산과 수원·군포·의왕·과천 등지를 아우르는 두레생협의 경기 남부 회원 조직이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생활재 나눔, 조합원 교육, 생산자와의 연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산지 견학, 조합원 교육, 마을 모임을 통해 조합원 간의 연대를 활성화하고 환경의 날 기념 시민한마당, 환경교육한마당, 여성문화한마당, 생협 연대 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지역 연대 활동을 통하여 두레생협이 추구하는 지역 사회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현황]

안산두레생협은 조합원이 참여하는 기초 단위인 마을 모임을 기반으로 조합원 총회와 이사회, 감사, 사무국, 생활재위원회, 편집위원회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다. 2009년 2월 현재 약 4,200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안산에는 상록구 본오동의 본오점과 단원구 고잔동의 고잔점 두 곳의 매장이 있으며, 고잔점에 경기남부두레생협 사무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