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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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雙鹿院址 |
영어의미역 | The Site of Ssangrokwon Station |
이칭/별칭 | 쌍록원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 |
시대 | 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신대광 |
성격 | 역원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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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고려시대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에 있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의 역원 터.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에 원후(院後)마을이 있어 원(院)의 흔적을 추정할 수 있다. 원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때 출장 여행 중인 관리들에게 숙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각 요로(要路)나 인가가 드문 곳에 설치하였던 숙박소이다. 쌍록원의 유지를 위하여 공민왕(恭愍王)[1330~1374] 때에는 원위전(院位田)을 주었으며, 1445년(세종 27)에는 부근에 살던 사람 중에서 원주(院主)를 뽑아 원을 관리하게 하였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의하면, 대로면 1결 35부, 중로면 90부, 소로면 45부를 원주에게 주어 원을 유지하게 하였다고 한다.
쌍록원은 고려시대에 건립되었다. 한때 크게 번성하였으나 조선 후기에 점차 쇠퇴하였다.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에는 군에서 남쪽으로 약 2㎞ 되는 곳에 있었으나 이미 폐하여 없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쌍록원 터는 1986년 이승언에 의하여 발견되었으며,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 원후마을 뒤편 막둥목장에서 동북쪽으로 2㎞ 지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