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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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仙府洞支石墓群 |
영어의미역 | Dolmens in Seonbu-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산 27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신대광 |
성격 | 고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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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탁자식|개석식 |
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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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번호 | 안산시 향토유적 제2호 |
문화재 지정일 | 1991년 11월 2일![]()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고인돌 유적지.
1991년 1월 5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화지구 정수장 건설지에 대한 지표 조사를 경기도에 의뢰하여 조사 작업을 벌였는데, 같은 해 2월 25일 선부동 지석묘군이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4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조사·발굴를 실시하여 시흥시 관내(가)지구 4기, 안산시 관내(나)지구 7기 등 총 11기의 지석묘를 발굴하였다. 1호와 4호에는 돌을 다듬은 치석 흔적이 남아 있고, 2호와 5호에는 성혈(性穴)이 새겨져 있어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종교적 의미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구조 형식으로 탁자식과 개석식이 공존하고 있다.
선부동 지석묘군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석기류와 토기류가 있다. 그중 석기류로는 마제석검·반달돌칼·숫돌 등이 출토되었으며, 토기류로는 민무늬토기계·붉은 간토기계·빗살무늬토기계 등이 출토되었다.
선부동 지석묘군은 1991년 11월 2일 안산시 향토유적 제2호로 지정되었다. 선부동 지석묘군 가운데 1기는 경기도립박물관으로 이전 복원하였으며,일부는 2019년 신길동 선사유적지로 이전하였다.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인 고인돌 유적지로서 기원전 600~500년으로 추정되는 선부동 지석묘군은 지석묘의 규모나 형태를 볼 때 서로 다른 집단이 결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