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는 자연마을.
[명칭유래]
고려시대에 마을 뒷산 중턱에 있던 절에서 한 승려가 수도하다가 지장보살을 친견(親見)했다 하여 이 절을 지장사(地藏寺)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현황]
조선시대 안산여단 터 아래쪽으로 연암사(延岩寺) 동쪽 수암저수지 위에 있는 마을이다. 예전에는 약 30가구가 살았으나 수암저수지가 생기고 모 인사의 별장이 들어서면서 주위 땅을 매입하여 2009년 3월 현재는 약 3가구만이 거주하고 있으며, 수암저수지는 낚시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