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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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東詩史 |
영어음역 | Daedongsisa |
영어의미역 | Daedongsisa Talk on Poetry Collection |
이칭/별칭 | 『동산시사(東山詩史)』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안병걸 |
성격 | 시화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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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류인식(柳寅植, 1865~1928) |
저자 | 류인식(柳寅植, 1865~1928) |
간행자 | 동산선생기념사업회 |
저술연도/일시 | 1924년![]() |
간행연도/일시 | 1978년![]() |
권수 | 2권 |
책수 | 1책 |
사용활자 | 활자본 |
가로 | 18.2㎝ |
세로 | 25.7㎝ |
간행처 | 신흥인쇄소 |
소장처 | 안동대학교도서관 |
소장처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388[경동로 1375]![]() |
조선 말기 안동 출신 민족운동가 류인식이 편찬한 시화집(詩話集).
『대동시사(大東詩史)』는 류인식(柳寅植, 1865~1928)이 1924년 조선조 개국 이래의 시가(詩歌) 중에서 충신 의사들의 순국 시와 산림 은사들의 시 수백 편을 모으고, 각 시편마다 저작 동기와 관련 사실을 해설하고, 시의 내용을 빌려 역사를 논한 일종의 시화집이다. 해방 뒤인 1949년 류림과 정현모 등이 『대동사』11권과 함께 발간을 추진하였으나, 이듬해 한국전쟁이 일어나서 중단하였다.
그 후 1965년에 동산선생기념사업회가 조직된 뒤 동산문고를 출판하면서 1978년 3종의 책을 합하여 상, 하 두 책의 『동산전집(東山全集)』으로 간행하였는데, 『대동시사』는 이 가운데 상권에 들어 있다. 『대동사(大東史)』11권은 류인식이 저술교육운동에 주력하던 1910년대에 편찬한 책으로, 단군 무진년 이래 1910년까지 4243년간의 역사를 편년의 형식으로 서술한 통사이다.
본서의 저본은 안동대학교도서관 소장본이다. 2권 1책이며, 활자본이다. 크기는 가로 18.2㎝, 세로 25.7㎝이다.
태조의 「등백운봉(登白雲峰)」으로부터 홍석주(洪奭周)의 「영사(詠史)」에 이르는 302명의 시 445수를 편년 순으로 실었다. 종래의 시화집과는 달리 시의 창작 동기와 역사적 사실 등의 해설에 비중을 두었다.
일제강점기에 저술한 시화집이면서 동시에 역사서로서 민족혼을 흥기시키고자 하는 류인식의 시대의식이 돋보이는 저작이다.